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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통장 사용설명서 - 제테크의 기본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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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월급통장, 어떻게 사용하는지 방법은 알아야 한다

 

 먼저 설명해야 할 것이 있다. 이 책은 2009년에 인쇄되었으며, 최신판은 2017년에 인쇄되었다. 따라서 2021년인 지금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충분히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예를 들어 작가가 이 책을 출판할 당시[CMA통장]이라는 것이 인기를 끌던 때라서 금리가 매우 높았지만, 지금은 그저 옛날이야기라며 웃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 책은 [CMA통장]을 현재 2021년 시점보다 높이 쳐주고 있을 뿐, 그 이외에 대한 언급은 없기 때문시간이 흐른 지금도 읽기에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다.

 우선, 매달 열심히 일하고 그에 대한 대가로 받는 소중한 월급통장. 그러나 어떻게 사용하는지 방법은 알아야 한다. [이천] 작가의 [내통장 사용설명서]는 이제 막 월급으로 재테크를 시작해보려는 많은 이들에게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통장이나 금융에 대한 접근방식을 친절히 설명해준다. 노란색 책 표지에서부터 7개의 통장으로 시작하는 아주 기초적인 재테크 내용을 담고 있는데, 그것들이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7개의 절대 통장만 이해하면 사용설명서는 더 이상 필요 없다

 

 앞서 말했듯이 이 책은 7개의 통장으로 시작할 수 있는 재테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를 이야기하기 위해선 먼저 위 이야기를 해야만 한다.

 월급통장(수시입출금통장), 저축통장(예적금, CMA통장), 펀드, 보험, 연금, 청약, 대출관리&마이너스 통장

 이렇게 일곱 가지의 통장을 이야기하는데, 이 중 펀드와 개인연금은 물론 보험도 포함이 되는 것이다 보니 재테크를 하려고 생각하는 사회초년생의 입장에서는 사용설명서를 넘어 필독서라 말해도 무방하다 생각한다. 또한, 책을 읽으며 자신의 재무상황과 책의 내용을 비교해가며 읽는 것 또한 이 책의 흥미요소 중 하나라 보는데, 작가가 저술한 책의 모든 내용이 정답이라 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현재의 금융 상황과 비교할 수 있는 포인트들이 충분히 들어가 있어 세심하게 체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7개의 통장들이 이름이 어렵다 생각 든다면 더 쉽게 정리 가능할 수 있다.

1. 월급이 들어오는 통장
2. 예금, 적금 같은 저축형 상품을 취급하는 통장
3. 대출을 관리하는 통장
4. 투자를 관리하는 통장
5. 미래를 대비하는 통장

 정도로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만약, 이 내용마저 어렵다면 당신은 공부를 해야만 한다.

 아무래도 이 모든 것을 이야기하긴 어려우니 개인적으로 이미 진행 중인 '펀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던데, 당신은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사항이라는 말이 돌아다닌다. 그러나 이런 부분에 대해 반박을 할 수 없다. 누가 월급만 받고 생활이 유지될 것인가. 이미 월급만 가지고는 평범한 인생조차 꿈꾸지 못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래서 글을 쓰고 있는 나는 펀드를 선택하여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가끔 주식과 펀드를 헷갈려하는 이들이 있는데,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주식'개인'이 종목을 정해 직접 투자하는 것이며, '펀드'개인이 전문기관에 투자하고, 기관이 주식을 사고팔며 얻은 수익을 다시 돌려받는 것이다.

 주식은 리스크가 큰 대신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펀드는 전문가가 대신 투자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나,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어느 쪽이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가? 에 대한 질문에 대답을 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모두 정답을 알고 있다.

 바로, 투자의 정답은 "내가 공부해서 투자하는 것"이다. 때문에 매달 노동의 대가로 받는 월급통장에 대한 사용방법을 철저하게 숙지하여야만 하는 이유일 것이다.

 

 대출이자를 우습게 보지 말라. 이자는 주말에도 일한다.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이 활성화되면서 내 집 마련을 위해서는 대출은 필수가 되어버렸다. 솔직히 한숨이 절로 나오지만 어쩔 수 없다. 친구들도 하나 둘 결혼식을 올리면서 신혼집을 찾고 있는데, 가격을 보고선 짜증이 절로 솟아난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지 않은가? 결국 받을 수 있는 대출의 종류, 이자, 얼마까지 가능한가? 등등 수없이 많은 정보들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이런 고민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아래 문구를 살펴보자.

이자+대출금액은 10%를 매년 상환 가능한 수준까지 고려하라. 처음부터 대출규모를 보수적으로 정하고, 매년 10%씩이라도 상환하면서 부채를 줄이는 것이 현명하다.

 10년 전에 집필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매우 맞는 말이라 동의하였다. 어차피 부동산 투자로 수익을 챙긴다!라는 말은 나의 아버지 세대에서나 통하는 말이었고, 또 다른 방법과 돌파구를 찾는 것이 정답인 현시점에서 보수적인 대출이라는 말은 동감할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당신에게 부가될 이자는 주말에도 일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자를 갚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할 수밖에 없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식이 2종류나 된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원리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의 종류가 있는데, 이름은 비슷해 보이지만 방법은 매우 다르니 또 한 번 공부해야만 하는 요소가 생겨나게 된다.

원리금균등상환 : 원금, 이자를 합해서 대출기간 동안 매월 같은 금액으로 상환
원금균등상환 : 대출원금은 균등하게 계속 나누어 갚고, 이자는 매월 상환으로 줄어든 대출잔액에 대해서만 상환

 설명이 쉽게 이해가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총 이자를 따져보았을 때 원금균등상환이 더 이익이라는 사실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내 통장의 사용방법을 알아야만 살아남는다

 

 나의 몸이 건강하다면 월급은 계속해서 들어올 것이다. 그러나 그만큼 지출은 끝없이 늘어날 것이다. 그렇다면 내 통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지 구체적인 사용방법을 알아야만 앞으로 다가올 세상에서 살아남을 것이다.

 이제 막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사회초년생이 효율적인 저축과 소비습관, 그리고 투자습관을 익히고 싶다면 [이천] 작가의 [내통장 사용설명서]라는 책을 적극 권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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