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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바이오플러스 공모주의 수요예측결과, 재무제표와 위험요소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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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1.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기업 로고

이번 9월에는 이미 이름이 알려진 대형 IPO(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 공개)들이 많이 상장하기 위해 출전하고 있다.
이미 출전한 기업들 뿐만 아니라, SK리츠, 와이엠텍, 현대중공업 등 나름 브랜드성을 가진 채 활동하고 있던 기업들도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와중, '바이오플러스' 또한 IPO 상장을 준비하며 바이오플러스 공모주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렇다면, 공부를 하고 있는 내 입장에선 당연히 정보를 정리해 볼 수 있다.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개요


 

자료 2. 바이오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A. 2003년 5월 23일 "휴먼 티슈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2013년 11월 6일 "바이오플러스"로 기업 이름을 변경하였다.
B. '고분자 생체재료' 기반의 의료기기, 바이오제품 전문 기업이다. 생체재료인 히알루론산(HA)을 주 원재료로 사용하며, 현재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C. '히알루론산(HA) 필러'는 2020년 기준, 유착방지제 및 관절 조직수복제 등, 각종 응용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생산 및 판매를 주로 하고 있다.
D. 바이오플러스는 기존 제품 매출 확대뿐만 아니라, 독자적으로 개발한 "MDM Technology"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방광염 치료제, 생체 유방, 생체 연골 대체재 등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 3. MDM Technology란?

바이오플러스가 말하는 "MDM Technology"는 다음의 3가지로 분류된다.


A. MBMT(Micro Bead Monoplasic Technology) : 사용 목적에 따른 점탄성 조절이 가능한 기술
B. DMCT(Divinyl sulfone Multi-Crosslink Technology) : 점탄성과 몰딩(Molding) 능력이 탁월한 기술
C. MDAP(Multiple Degree Amphiphilic Purification) : 단순히 순수하고 안전한 제품 제조 기술


그들이 말하는 3가지의 기술로 구성되어 바이오플러스 만의 독자적인 "MDM Technology"기술력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기업 경쟁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물론, 바이오플러스의 매출이나 실적을 확인해 본다면 충분히 홍보할 만한 이유가 있으며, 바이오플러스 공모주까지 투자시장에 상장하겠다는 것이 납득된다.


바이오플러스 매출 현황


자료 4.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매출 현황

자료에서 확인 가능한 것들이 매우 많다. 특히, 매출 비율을 확인해 보자. 'HA 필러(84.30%)', '유착방지제(9.26%)', '코스메틱(6.29%)'의 순위로 보아, 바이오플러스의 주요 매출은 역시 "필러" 판매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물론, HA필러의 경우 2018년을 기점으로 시장의 수요가 줄어들며 비중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유착방지제나 코스메틱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면서 다른 사업영역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실적

 

자료 5. 바이오플러스 매출 실적

2019년의 매출액은 170억이며, 영업이익은 51억 원, 당기 순이익은 47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2020년에 들어서며 매출액은 240억 원, 영업이익 98억 원, 당기순이익 역시 78억 원으로 작년에 대비하여 크게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아직 해가 끝나지 않은 2021년의 반기 매출액만 확인하여도, 매출액 183억 원, 영업이익 80억 원, 당기순이익 61억 원인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미 전년 대비 약 50% 이상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바이오플러스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해가 지날수록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영업이익이 많이 남고 있다는 것에 대해 바이오플러스 공모주를 청약받을 가치가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된다.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청약일정

자료 6.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청약 일정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청약일정은 다음과 같다.


A. 청약일정 : 9월 13일 ~ 14일 (2일 간)
B. 환불 일정 : 9월 16일
C. 바이오플러스 상장일 : 9월 27일
D. 희망 공모 가격 : 28,500원 ~ 31,500원
E. 확정 공모 가격 : 31,500원
F. 예상 기관 경쟁률 : 1220.2 : 1
G. 의무보유확약 : 7.8%
F. 유통가능 물량 : 50.05%

자세히 알아보기


자료 7. 바이오플러스 공모주 총 개요

공모가는 31,500원 x 1,400,000만 주 = 약 441억 원을 모집하며, 공모가 31,500원 기준 시가 총액은 약 4382억 원으로 측정할 수 있다.
이번 공모자금 역시 시설 자금에 약 188억 원, 운영 자금에 약 86억 원, 기타(연구개발비)로 약 153억 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 부분 역시 채무 자금 마련을 위한 목적 등이 아니기 때문에 밝은 전망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바이오플러스가 공모주에 청약을 신청하기 위해 금융감독원(DART)에 제출한 투자설명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저희 바이오플러스의 필러 제품은 해외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외 매출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제품의 품질 경쟁력에 맞는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를 함으로써 높은 이익률(2020년 연결 영업이익률 50.6%)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바이오플러스는 향후 국내 매출의 확대를 위한 영업력도 강화할 계획이며, 특히 중국 하이난(海南)에 합자법인을 설립하고, 현지에 연구소 및 생산기지와 의료기관 등 미용성형 복합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중국은 물론 홍콩, 동남아시아 등 해외 매출을 더욱 높이고, 이를 통해 회사의 외형 및 수익성 또한 확대할 계획입니다."

바이오플러스 수요예측결과


자료 8. 바이오플러스 유통가능물량 소계를 확인하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요예측 결과는 좋은 편이라 말하고 싶다.
예상이지만 1200:1을 넘는 경쟁률, 대부분 확정공모가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을 토대로 바이오플러스가 어느 정도 신뢰를 받고 있다는 기업임을 검증할 수 있다.
그러나, 의무 확약은 7.8%로 높지 않기 때문에 약간 걸리는 부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만일, 공모주에 청약을 하겠다면 충분히 추가적인 검토를 마친 끝에 정보를 정리한 뒤, 도전하는 것이 맞다고 말하고 싶다.

또한, 단점을 말해보자면 바이오플러스의 상장일 날 유통 가능한 물량이 50%가 넘으며, 공모가 기준으로도 2200억 원으로 부담스러운 편에 속한다.
특히나 구주 물량이 유통 가능한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 역시 주목해볼 포인트로 확인된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바이오플러스뿐만 아니라 '신한스팩 8호', '프롬바이오', '실리콘투', '에스엔디'와의 청약일이 겹치기에 총 5 종목의 일정을 동시에 소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바이오플러스의 청약금으로 나머지 네 종목을 청약할 수도 없다.
만일,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바이오플러스 공모주뿐만 아니라, 나머지 종목의 청약 역시 도전해볼 생각이라면, 충분히 투자 설명서를 정독한 뒤 균등 투자를 할 것인지, 비례 투자를 할 것인지 확실한 결정이 필요할 것이다.

*이 글은 공부를 위하여 정리된 자료이며, 투자를 권장하는 글이 아니다. 판단은 오로지 이 글을 읽는 투자자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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